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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투자)

개별 주식에 대한 판단 기준

by note3176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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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무너지고 폭락하는 시점을 판단하는 기준은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 기준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김종봉 작가님의 '돈 공부는 처음이라' 혹은 '돈의 시나리오' 책을 읽으시길 바랍니다. 첫번째 저의 투자 기준은 이렇게 지수를 기준으로 설정하였다면 두번째 저의 투자 기준은 개별 기업의 이름과 주가입니다. 기업의 이름이라 하면 그 기업의 크기와 시장에서의 위치입니다. 저는 현재 기본적으로 미국 주식 비중을 높여 대부분의 투자금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기업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투자하는 글로벌(미국) 기업의 경우 우선 전세계 기업들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였을때 100등 안에 드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분야별 1등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 분야의 1등 기업은 애플, 반도체 분야의 1등 기업은 엔비디아, 광고 분야의 1등 기업은 구글, 의류/패션 쪽 1등 기업은 나이키 등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1등 기업을 살펴본 뒤, 해당 기업들의 현재 주가를 확인합니다. 2024년 9월 12일 기준으로 먼저 가장 핫한 엔비디아를 기준으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현재 116달러로 주가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이 가격이 현재 싼 것인지, 비싼 것인지 어떻게 판단하느냐? 또한 언제 그럼 사야하느냐? 라는 생각이 드실 것 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우선 3개월, 6개월 해당 기업의 주가 그래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엔비디아 주가'라고 검색을 하실 경우 1일/5일/1개월/3개월/6개월/연중/1년/5년 등 세분화된 기간별로 가격 변동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개월 탭을 누를경우 1개월 동안에서의 가장 높았던 가격과 가장 낮았던 가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확인결과 1개월동안 가장 높았던 가격은 130달러 였으며 가장 낮았던 가격은 102달러로 확인이 됩니다. 그렇다면 현재 116달러는 1개월을 기준으로 하였을때 높은 가격일까요 낮은 가격일까요? 가장 높았던 130달러와 102달러의 평균치로 보았을 때 대략적으로 현재는 그냥 평균정도의 가격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이때는 엔비디아 주식을 사야할 때일까요? 제 기준에선 사야할 때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원칙을 말씀드리자면 '좋은 기업을 쌀때 사자' 입니다. 평균정도의 가격이라 하면 싼 가격은 아니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6개월을 기준으로 다시 봐보겠습니다. 6개월 최고 가격은 135달러, 최저 가격은 76달러 정도로 보여집니다. 6개월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도 현재의 가격은 그리 싼 가격은 아닌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싼 가격이라 하면 해당 기간 동안(예를 들어 1개월, 6개월 등의 기준) 가장 낮은 가격대에 형성되는 가격이 싼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한가지의 예시만을 들면 아쉬울 수 있으니 다른 기업으로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자동차 기업중 1등으로 생각하는 테슬라 주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구글 검색창에 '테슬라 주가'라고 검색을 하면 여러 기간을 세분화하여 해당 주식의 가격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1개월을 기준으로 봐보겠습니다. 최고 가격은 230달러이고 최저가격은 197달러입니다. 그리고 현재 가격은 228 달러입니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현재 가격은 비싼 가격에 속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럴때는 해당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지 않습니다. 6개월로 그 기간을 늘려보겠습니다. 최고 가격은 263달러, 최저 가격은 142 정도로 나오고 있습니다. 두 가격의 평균은 대략 202 달러입니다. 현재 가격이 228달러라고 하였으니 현재 가격은 역시 비싼쪽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만약 현재의 가격이 150달러, 140달러라고 했으면 저는 당장 테슬라 주식을 매수하였을 것입니다. 6개월을 기준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테슬라 주식을 샀을텐데 저는 그중에 1등,2등정도로 싼 가격에 테슬라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실수 있습니다. 아니 현재 가격이 140이라고 쳐도 그 가격이 130이 되고 120이 될지 어떻게 아느냐? 그것도 모르면서 어떻게 140, 150일때 매수를 할 수 있느냐? 이렇게 질문하신다면 반문하고 싶습니다. 그럼 주가의 변동을 어떻게 자신있게 예측할 수 있으며 그것이 가능하겠냐는... 앞으로 얼마까지 떨어질 것이다, 얼마까지 오를 것이다 이 부분은 인간이 절대로 예측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물론 투자의 귀재들이 많고 기술적 차트 분석 등으로 가격이 어느정도까지 등락이 있을 것이다라고 가르치고 그것이 맞아 떨어지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아쉽게도 저는 기술적 차트 분석을 하고싶지 않고 그렇게 복잡하게까지는 주식을 하고싶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단순한 논리, 좋은 기업을 싼 가격에 산다! 이것을 기본원칙으로 하여 해당 기업들의 재무재표를 분석한다던지, 해당 기업들의 미래 전망을 살펴본다던지 하는 행위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재무재표 분석, 기업전망 확인 이부분들은 중요할 수 있지만 저는 귀찮은 방식을 선택 안한 것 뿐입니다. 각 분야에 1등을 하고 있는 기업의 재무재표를 분석하고 기업의 전망을 확인하는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 그 기업들은 저희가 분석을 안하더라도 여전히 시장에서 1등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미래가 보장된 기업이라고 생각을 바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수가 무너지고 폭락하는 시점을 판단하는 기준은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 기준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김종봉 작가님의 '돈 공부는 처음이라' 혹은 '돈의 시나리오' 책을 읽으시길 바랍니다. 첫 번째 저의 투자 기준은 이렇게 지수를 기준으로 설정하였다면 두 번째 저의 투자 기준은 개별 기업의 이름과 주가입니다. 기업의 이름이라 하면 그 기업의 크기와 시장에서의 위치입니다. 저는 현재 기본적으로 미국 주식 비중을 높여 대부분의 투자금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기업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투자하는 글로벌(미국) 기업의 경우 우선 전 세계 기업들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100등 안에 드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분야별 1등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휴대전화 분야의 1등 기업은 애플, 반도체 분야의 1등 기업은 엔비디아, 광고 분야의 1등 기업은 구글, 의류/패션 쪽 1등 기업은 나이키 등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1등 기업을 살펴본 뒤, 해당 기업들의 현재 주가를 확인합니다. 2024년 9월 12일 기준으로 먼저 가장 뜨거운 엔비디아를 기준으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현재 116달러로 주가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이 가격이 현재 싼 것인지, 비싼 것인지 어떻게 판단하느냐? 또한 언제 그럼 사야 하느냐? 라는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우선 3개월, 6개월 해당 기업의 주가 그래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엔비디아 주가'라고 검색을 하실 경우 1일/5일/1개월/3개월/6개월/연중/1년/5년 등 세분화된 기간별로 가격 변동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개월 탭을 누를 경우 1개월 동안에서의 가장 높았던 가격과 가장 낮았던 가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확인 결과 1개월 동안 가장 높았던 가격은 130달러였으며 가장 낮았던 가격은 102달러로 확인이 됩니다. 그렇다면 현재 116달러는 1개월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높은 가격일까요? 낮은 가격일까요? 가장 높았던 130달러와 102달러의 평균치로 보았을 때 대략 현재는 그냥 평균 정도의 가격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때는 엔비디아 주식을 사야 할 때일까요? 제 기준에선 사야 할 때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원칙을 말씀드리자면 '좋은 기업을 쌀 때 사자. 평균 정도의 가격이라 하면 싼 가격은 아니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6개월을 기준으로 다시 봐보겠습니다. 6개월 최고 가격은 135달러, 최저 가격은 76달러 정도로 보입니다. 6개월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도 현재의 가격은 그리 싼 가격은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싼 가격이라 하면 해당 기간(예를 들어 1개월 , 6개월) 중 가장 낮은 가격대에 형성되는 가격이 싼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한가지의 예시만을 들면 아쉬울 수 있으니 다른 기업으로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자동차 기업 중 1등으로 생각하는 테슬라 주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구글 검색창에 '테슬라 주가'라고 검색을 하면 여러 기간을 세분화하여 해당 주식의 가격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1개월을 기준으로 봐보겠습니다. 최고 가격은 230달러이고 최저가격은 197달러입니다. 그리고 현재 가격은 228달러입니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현재 가격은 비싼 가격에 속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럴 때는 해당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지 않습니다. 6개월로 그 기간을 늘려보겠습니다. 최고 가격은 263달러, 최저 가격은 142 정도로 나오고 있습니다. 두 가격의 평균은 대략 202달러입니다. 현재 가격이 228달러라고 하였으니 현재 가격은 역시 비싼 쪽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만약 현재의 가격이 150달러, 140달러라고 했으면 저는 당장 테슬라 주식을 매수하였을 것입니다. 6개월을 기준으로 수많은 사람이 테슬라 주식을 샀을 텐데 저는 그중에 1등,2등정도로 싼 가격에 테슬라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아니 현재 가격이 140이라고 쳐도 그 가격이 130이 되고 120이 될지 어떻게 아느냐? 그것도 모르면서 어떻게 140, 150일 때 매수를 할 수 있느냐? 이렇게 질문하신다면 반문하고 싶습니다. 그럼 주가의 변동을 어떻게 자신 있게 예측할 수 있으며 그것이 가능하겠냐는... 앞으로 얼마까지 떨어질 것이다, 얼마까지 오를 것이다. 이 부분은 인간이 절대로 예측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물론 투자의 귀재들이 많고 기술적 차트 분석 등으로 가격이 어느 정도까지 등락이 있을 것이라고 가르치고 그것이 맞아떨어지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아쉽게도 저는 기술적 차트 분석을 하고 싶지 않고 그렇게 복잡하게까지는 주식을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단순한 논리, 좋은 기업을 싼 가격에 산다! 이것을 기본원칙으로 하여 해당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분석한다든지, 해당 기업들의 미래 전망을 살펴본다든지 하는 행위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재무제표 분석, 기업 전망 확인 이 부분들은 중요할 수 있지만 저는 귀찮은 방식을 선택 안 한 것뿐입니다. 각 분야에 1등을 하고 있는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기업의 전망을 확인하는 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 그 기업들은 저희가 분석을 하지 않더라도 여전히 시장에서 1등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미래가 보장된 기업이라고 생각을 바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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