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칩과 2025년 우수 날짜, 풍습 및 유래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도 어느새 저물어 가고 2025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계절적으로 보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고 있는 시점에 경칩과 우수가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5년 경칩 날짜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경칩 날짜는 2025.3.5입니다. 시기상으로 보면 약 3달도 안남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칩은 24절기 중 세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이며 계칩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경칩은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에 해당하며 기온은 특히 날마다 상승하여 봄을 향하는 시기입니다. 옛 사람들은 경칩 시기에 첫번째 천둥이 치고 그 소리를 들은 벌레들이 땅에서 깨어 나온다고 표현을 하기도 했습니다. 경칩이 지나게 되면 완연한 봄을 느끼게 된다고 알고 있으며 이 시기에 초목의 싹이 돋아나고 동면하던 동식물들 역시 깨어나 땅속에서 나온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경칩에 잘 먹는 음식으로는 석수어탕이라고 하여 봄이 제철인 석수어(조기)에 다양한 양념을 넣고 함께 끓인 탕을 의미합니다. 조기탕이라고도 표현을 하며 요즘 쓰는 표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기서 석수어라고 불리는 조기는 종류가 여러가지이며 다양한 맛과 쓰임새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참조기의 맛이 으뜸이라고 합니다. 겨울 동안 추운 날씨로 인해 허해진 사람의 원기를 돕기 위해 이런 따뜻한 탕을 먹게 되었으며 조기는 비타민 B1과 B2가 많아 성장기 어린아이들이나 노인에게 좋은 생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경칩에 마시는 것으로는 고로쇠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이 있습니다. 이는 풍속과도 연관이 되어 있어서 흔히 고로쇠물 마시기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고로쇠물을 약물이라고 하여 약물을 마신다고도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2025년 경칩 날짜와 풍속에 대해 알아보았고 2025년 우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우수 날짜는 2025.2.18입니다.
우수는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과 동면을 취하던 개구리가 잠에서 깨는 것을 의미하는 경칩 사이에 있는 절기로 태양의 황경이 330도의 위치에 올때라고 합니다. 날짜로 하면 대개 음력 정월에 들며 우수라는 표현 자체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기 때문에 이를 해석하자면 겨울에 얼어있던 눈이 녹아서 봄이 되어 비가 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수와 관련된 속담으로는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 라는 속담이 있으며 그 뜻으로는 우수와 경칩이 지나게 될 경우 아무리 춥던 날씨도 점차 누그러진다는 뜻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입춘 - 우수 - 경칩을 지나면 완연한 봄이 오고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5년 경칩, 2025년 우수 날짜와 유래, 풍속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와서 야외 활동도 즐기고 하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2024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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