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랠리 뜻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와 함께 퍼져가는 기대감

 

현지시간 11일 기준으로 나스닥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만을 돌파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S&P 500 지수도 동반 상승하여 12월 다가오는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오늘은 시황과 함께 산타랠리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밤 전체적으로 시장이 상승한 이유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영향으로 보여집니다. 10월 2.6%에서 소폭 상승한 2.7%를 기록하였지만 이는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안도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또한 예상에 부합한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됨에 따라 예정되어 있는 12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사라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전문가들과 시장은 대부분 12월 금리 인하(0.25%)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해가 마무리 되는 12월도 어느새 중반에 다다르면서 연말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내년 초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은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월은 한해의 마지막 달이기도 하며 사람들의 모임도 많아지는 달입니다. 연말엔 특히 뭔지모를 기대감이 만들어지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까지 더해져서 증시 훈풍을 가져올 때가 많았습니다. 산타랠리 뜻에 대해 알아보면 산타랠리란 주식 시장에서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하여 연말이나 신년 초에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집을 방문하여 선물을 주는데서 비유를 하여 연말 혹은 신년 초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모여서 자연스러운 주가의 상승을 이끄는 것 입니다. 특히 이러한 산타랠리를 주도하고 있는 주도주는 현재 '테슬라'입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던 11월을 기점으로 하여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쪽 랠리가 계속되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주가가 급속도로 상승하여 많은 테슬라 주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알파벳과 아마존 등의 대형주들 역시 랠리를 이어가면서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도 미국 주식시장을 이끌었던 매그니피센트 세븐(M7) 중 4개가 사상 최고가를 쓰며 연말 산타랠리를 주도하려 하고 있습니다. 알파벳, 메타, 아마존, 테슬라는 2024년 연말까지 주가 상승에 큰 힘을 보태며 2025년까지도 그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음을 기대하게끔 만들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시각에서는 닷컴버블때를 연상하며 급속하게 상승한 주가가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산타랠리 뜻과 함께 12월 시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2월도 어느새 중반에 다르며 2024년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동안에도 성공적인 투자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가족, 친구, 연인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